강화도 맛집# 충남 서산집# 꽃게탕

강화도 맛집# 충남 서산 집# 꽃게탕

 

 

이번에 방문한곳은 꽃게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셨을 만한 "꽃게탕"으로 엄청 유명한

 

강화도에 위치한 " 충남 서산집" 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꽃게탕이

 

더욱 생각나는 거 같습니다~~

 

 

 

 

강화대교를 넘어 20분 정도 들어가다 보면 한적한 시골길에

 

커다랗게 충남 서산 집이 보입니다.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는 곳입니다.

 

 

 

 

 

 

 

 

 

주차를 하시고 건물 쪽으로 걸어가면 본관이라고 크게 쓰인

 

입구가 나타납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가게 안은 입실 룸과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매우 간단합니다 ㅎㅎ

 

 

메  뉴

꽃게탕, 찜(툭) 100,000원    (대) 80,000원  (중) 70,000원 

꽃게탕(소) 60,000   간장게장(1인분) 30,000원

밴댕이 무침 (소) 30,000원  (중) 40,000원

 

 

 

 

 

 

꽃게탕의 양이 소자를 주문하면 조금 부족한듯하여

 

매번 중자로 주문하고 배가 불러서 고생하는 집입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어리굴젓에 탕이 나오기도 전에 

 

반공기의 밥은 사라지게 되는 것도 매번 반복되는 일입니다 ㅎㅎ

 

 

 

 

 

 

벽면 한쪽에는 수많은 담금주들이 있는데 항상 군침만....

 

 

 

 

 

드디어 꽃게탕이 나옵니다!!!!

 

 

 

 

 

꽃게탕이 서서히 끓기 시작합니다~~~

 

 

 

 

 

 

 

 

 

쿨하게 지나가시면서 이모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 드셔도 돼요! "

 

드디어 꽃게 하나를 집어 들어 흡입합니다 ㅎㅎ

 

요즘은 제철 수게를 사용하여 알은 없지만 살이 많고

 

달아서 좋네요~~ 꽃게탕 국물이 정말 예술입니다.

 

 

 

 

 

 

해가 바뀌어도 맛은 변하질 않는 곳입니다. 꽃게탕을 다 먹은 후

 

라면사리를 추문하여 끓여 먹는 것이 꽃게탕에 대한 예의라 생각

 

되며 너무나 맛있습니다~~~ 

 

단가가 비교적 높지만 한번 드시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곳입니다!!

 

 

 

 

식사 후 석모도에 잠시 들려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석모도도 강화에서

 

다리로 이어져서 편안하게 와볼 수 있는 섬이 되었네요~ 이젠 논이 모두

 

황금벌판으로 바뀌고 길가에는 이쁜 코스모스가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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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