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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돈쭐 내러 왔습니다! 방영된 시장바지락 칼국수

이세상 저편에 바람처럼 2021. 10. 18. 13:19

돈쭐 내러 왔습니다! 방영된 시장 바지락 칼국수

 

 

요즘 코로나 여파로 경기 침채가 심각한 수준이 되어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ㅜㅜ. 불황에 성실하게 열심히 식당을

 

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 돈쭐 내 러 왔습니다 "

 

라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죠~~

 

이번에는 동두천에 위치한 "시장바지락 칼국수"를 방문하였습니다.

 

추위가 갑자기 와버려 벌써 겨울이 왔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추운 날씨에는 칼국수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식당은 동두천 큰 시장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공영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여 식당 찾기가 쉬웠습니다.

 

 

동두천 큰 시장은 1960년부터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식품 등을 물물교환 하던 것이 자연스럽게 시장으로 발전된 곳으로

 

장날은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입니다.

 

 

 

 

 

 

 

공영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 없고요~ 주차 후 큰 도로로

 

나오면 " 시장 바지락 칼국수 "라는 커다란 간판이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AM 11:00 ~ 재료 소진 시까지

휴무는 매주 월요일이지만 장날이 겹치면 영업함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150인분만 한정 판매

 

하신다고 합니다. 가게에 도착하니 벌써 대기줄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장사가 너무 안되셔서 얼굴에 그늘이 많으시던

 

사장님 얼굴에 미소가 떠나시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가게 앞에 준비된 대기명단에 순서대로 이름을 적고 대기합니다.

 

 

 

 

 

 

 

메  뉴

칼만두 8,000원     칼국수 7,000원     찐만두 5,000원 

돼지수육 10,000원

 

 

 

 

 

 

가게 안은 좌식으로 10여 석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칼국수를 끓여서 먹는 방식이라 식사시간이 짧지가 않아

 

대기줄이 많을 때는 많이 기다려야 될듯해 보였습니다.

 

칼국수 2인분 찐만두 2인분을 주문하고 나자마자 찐만두와

 

밑반찬을 먼저 내어 주십니다. 만두는 1인분에  4개입니다.

 

 

 

 

 

 

 

 

만두소도 꽉 차 있고 왕김치만두 스타일이며 엄청 맛납니다 ㅎㅎ

 

손만두라고 하시던데 정말 정말 맛납니다~~~~

 

 

 

 

 

 

 

처음에 칼국수가 나왔을 때 조금 놀란 점은 면이 엄청 두껍고

 

2분 정도 익혔다 먹으라 하셨는데 과연? 익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2분이 지난 후에도 면이 두꺼워 투명해지는 느낌이 없었지만

 

일단 먹어봅니다~~~~

 

보는 것과 달리 면은 다 익었고 식감이 엄청 쫄깃 거려 

 

칼국수의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듯한 느낌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냄비 바닥에 바지락이 엄청 많아요!!!

 

시원하고 담백하면서 바지락 국물 맛이 많이 납니다.

 

고추 다진 양념을 조금 넣어서 먹어보니 매콤하고 칼칼한 맛도

 

좋지만 시원한 바지락 국물 맛이 더 끌리는 칼국수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돈쭐 내 러 오셔서 좋은 식당이 오랫동안

 

남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시장바지락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