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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포천 동이 손만두

이세상 저편에 바람처럼 2021. 9. 6. 13:21

포천 동이 손만두 

 

 

 

 

포천 수목원에 드라이브 길에 오를 때면 가끔 들리는

 

손만두 집이 있는데 바로  " 동이 손만두 "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황토집 같은 외관을 가진 포천에 

 

어울리는 모습을 하였고 가게에 들어가면  아주머니들이

 

한쪽에서 만두를 빚고 계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 오시는 대부분 손님들이 만두전골 + 해물파전의

 

세트로 드시기에 처음에는 무작정 먹어봤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세트로 주문을 하게 됩니다 ㅎㅎ

 

 

 

만두전골       대  39,000   중  35,000   소  29,0000

칼국수 전골    대  39,000   중  35,000   소  29,0000

만둣국  9,000원    찐만두 8,000원

도토리묵  13,000원   해물파전   13,000원

 

 

 

주문을 하고 나면 만두전골이 먼저 나옵니다.

 

끓기 시작하면 넣어줄 만두와 떡사리와 함께~~

 

나온 만두전골은 소 자 사이즈입니다.

 

 

 

 

 

 

 

 

 

만두피를 보면 녹색빛이 돌고 부추 같은 것이 붙어 있는걸

 

보면 만두피 반죽 시 같이 넣어 빛으시는가 봅니다.

 

만두는 김치와 고기만두를 섞어놓은 듯한 맛이고

 

국물은 칼칼하며 고기육수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전골이 끓기 시작할 때쯤  나오는 해물파전~~

 

나오자마자 사라져 버린 해물파전 ㅜㅜ

 

 

 

 

 

 

 

 

해물파전의 겉은 튀겨진 듯 바삭바삭하고 속 안은

 

촉촉하며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는 파전입니다.

 

파전의 겉은 꼭 야채튀김을 먹는듯한 맛입니다.

 

 

양이 꽤 많아 세트로 시키면 둘이 먹기 조금 버겁지만 

 

파전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쉬워 항상 세트 주문합니다 ㅎㅎ

 

 

조금 놀란 건 밑반찬이 물김치와 고추냉이 간장 뿐입니다.

 

 


 

동이 손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