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TISTORY

나곡해수욕장 # 통나무촌 막국수 본점 울진 죽변에 가기 전 조용하고 한적한 바닷가가 있습니다. 여름 극성수기에도 비교적 사람이 없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끼리 조용히 다녀오기 좋은 해수욕장은 바로 " 나곡해수욕장 " 입니다. 1991년 개장하였고 길이는 300m이며 바깥쪽은 모래이고 안쪽은 자갈로 이루어져 수심이 낮아 해수욕하기에 좋습니다. 위로는 삼척이 있고 아래로는 울진이 있어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숙박 시설이 많지 않은 단점은 있으나 동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조용한 휴식처라 추천드립니다. 나곡 해수욕장 근처에 막국수로 꽤 입소문이 난 곳이 있습니다. 주말엔 대형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 통나무촌 막국수 " 본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들어가는 길목도 나무로 둘러 싸여 있..

횡성 한우 피아# 둔내 맛집 오늘은 한우를 느끼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횡성으로 급하게 내려가게 됐습니다. 비 온 뒤라 날씨가 아직도 흐리네요. 오늘은 평일이라 횡성까지 정체 없이 도착했습니다~~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 횡성한우 피아 " 횡성군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업체여서 진정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한지도 5년이 넘었는데 항상 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고 매우 청결한 식당입니다. 지금은 리모델링이 끝나 2층에 커피숖도 생겼습니다. 주차공간은 매우 넓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우측에 냉장고에서 구울 고기를 직접 보고 골라서 계산을 하고 테이블로 이동하면 됩니다. 상차림비가 없는 정육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오늘도 간단히 꽃등심과 안심으로 고르고 막장으로 끓여 내오는 된장찌..

강릉 시골 할머니 추어탕 오래간만에 강릉 나들이길에 올랐는데 출발부터 비가 내립니다. 강릉 도착할때 까지도 쭈욱!!!! 옥계로 내려와 금화로쪽 드라이브 길도 썰렁합니다. 휴가철도 끝나고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그런지 매우 조용한 바닷가네요. 강릉에 조금 특이한 추어탕집이 있습니다 ㅎ 추어탕 같기도 하고 매운탕 같기도 한 할머니표 손맛을 볼 수 있는 " 시골 할머니 추어탕 " 저는 항상 수제비 추어탕을 주문합니다~ 한가로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넓은 마당에 주차도 편합니다. 많이 소문나지 않은 곳이라 붐비지는 않아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돌계단을 올라가면 식당이 나옵니다. 마당 한켠에 즐비하게 늘어선 항아리들은 직접 담그신 고추장과 막장이 담겨 있습니다. 실내는 전부 좌식으로 10개 정도의 테이블로 구..

강릉 초당마을 토담 순두부 강릉 경포대 쪽에 초당마을에는 유명한 순두부집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항상 사람의 대기줄도 길고 항상 붐비죠 ㅜㅜ. 이번에 방문한 순두부 전골집은 경포대에 있지만 조금은 전통스러운 맛에 가깝고 사람도 많지 않은 "토담 순두부"라는 곳입니다. 실내는 한옥을 개조한 모양이라 시골집 같냐고 왠지 포근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허균. 허난설헌 생가가 있는 곳 입구 쪽에 위치하여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약간은 매콤한 순두부전골과 모두부를 주문합니다. 순두부 전골은 칼칼한 맛이 많고 초당마을의 어느 집이던 두부를 직접 만드시기에 고소한 두부 맛이 좋습니다. 초당마을의 두부는 모두 동해 바닷물을 그대로 응고제로 사용하여 두부를 굳히는 방식인데 동해의 바닷물은 응축 과정 없이도 바닷물 자체..

욕지도 한양식당 # 해물짬뽕 통영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도착하는 욕지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섬 자체가 상당히 커서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는 것이 편하기에 선박에 배를 승선하여 이동합니다. ▶ 통영에서 욕지도 가는 방법 통영 여객선 터미널이나 삼덕항에서 욕지도행 배를 탈 수 있지만 삼덕항에서 가는것이 이동시간이 짧고 편해서 주로 삼덕항에 영동해운을 이용하여 욕지도를 갑니다. 삼덕항에 2개의 해운사가 있고 인터넷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표를 살 수 있지만 주말은 차량이나 승선 인원이 많아 필히 예약을 해야 승선이 가능합니다. 티켓팅 시 차량 승선 티켓을 별도로 발행받아서 삼덕항에 욕지행 배가 들어오면 운전자는 차례대로 진입하여 주차 후 객실로 올라가면 되고 동승자는 차에서 먼저 내려 객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