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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영흥도 레젼드호 타이라바

이세상 저편에 바람처럼 2021. 8. 16. 14:19

영흥도 레젼드호 타이라바




물때 : 12 물
바람 : 동풍
파고 : 0.4m
사용 헤드 : 40g 60g 텅스텐
스커트 : 자칼 빈빈 옥/ 앵환 /나카이 튠




오늘은 요즘 참돔 타이라바 조황이 핫한 영흥도로

출조길에 나서 봅니다. 영흥도에 타이라바 하면

경인호, 레젼드 , 아라호 등이 유명한데 이번엔

레젼드호를 타고 출조했습니다.

인천권이나 영흥도권은 지금 시기에는 승봉도나

자월도 쪽에서 주로 타이라바를 진행하며

올해 들어 이상기온으로 군산 포인트가 폭파된 방면

작년 대비 영흥도권은 마릿수나 사이즈가 좋은 편입니다.

오늘 세팅은 흑콩과 수제 로드/ 퓨리어스 티탄과

코우가 TW로 편성하였고 어제 볼륨이 많은 타입에

입질이 많았다고 하여 준비해봅니다.


흡연가들의 필수품인 재떨이까지 모든 준비가 완료!!


해가 뜨지 않는 새벽에는 짙은 녹색 계열과 밝은

연두 계열을 섞어서 스커트를 만들어 봅니다.


요즘 참돔을 시메 하다 보면 뱃속에서 나오는 먹이들이

게나 쏙, 조개류가 대부분인걸 보면 참돔이 완전 바닥권에

머물러 있어 입질 패턴도 지렁이 생태 구분 없이 바닥에서

5바퀴 안에서 바이트가 오기에 바닥권에 많은 시간 채비를

머물게 하는 것이 관건인 듯합니다.


오늘의 선장님의 참돔 포인트 초이스는 자월도

입니다. 자월도는 대광 시즌에도 이름난 곳이기도

합니다. 초반에 상태와 저속 리트리브에 생명체

반응이 없습니다 ㅜㅜ 지렁이를 쓰시는 조사님들도

반응이 전혀 없는 상황. 해가 뜨고 참돔이 한 마리씩

얼굴을 보이지만 생 타는 힘든 날이라 판단되어 지렁이

로 바닥권을 노려봅니다. 바로 히트!!

씨알 좋은 우럭이 올라오네요~~






백조기도 여러 마리 올라오고요~~





성대까지 반겨 줍니다.





바닥 스테이가 많다 보니 게까지...





이번엔 지렁이를 듬뿍 담아서 내려봅니다.





갑자기 치고 나가는 참돔의 입질이 옵니다!!

드디어 5차 초반의 참돔이 올라왔습니다~~




이제 영흥도 참돔 시즌도 슬슬 마무리되는지

배 전체 마릿수도 두 자리가 힘드네요 ㅜㅜ


☆레젼드호☆

9.77
선실 에어컨 X
어창 냉각기 X
점심제공
선비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