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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분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이세상 저편에 바람처럼 2021. 2. 26. 23:14

수분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언제부터 인지 조금만 활동을 해도 몸이 피곤하고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아 영양제와 비타민 등을 복용을

해보아도 몸이 계속 찌뿌둥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 몇 개월

을 힘들게 보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갱년기가 벌써 온건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몸이 피곤하니 짜증은 늘어가고 신경도 예민해지고 끝내는

편두통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소변 시 거품이 많이 발생해 내분비과를 방문해

당뇨 검사도 받았으나 정상이었습니다.



아! 운동 부족이 원인일 거야!!라는 단순한 생각에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장시간을 달리다 보니 갈증이 많이나 물을 많이

마시게 되었고 그렇게 한 달 정도 지난 후부터 컨디션도 좋아지고

거짓말처럼 두통이 사라졌고 기상 시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역시 운동이 최고라는 느끼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운동은

자주 못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운동을 안 하는데도 괜찮다? 이유가 뭐지? 몸이 많이 좋아진 걸까?

 


예전과 달라진 건 물의 섭취량이 변하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 였습니다.

운동 시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 시작했더니 일상생활 중에도 무의식적

으로 물을 많이 먹게 되어 수분의 섭취가 충분히 된 거였습니다.

 


인간의 몸은 70 %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분은 체내의 세포 형태를 유지하며 땀으로 노폐물 배출과 소변 등으로

독소를 배출하며 혈액순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인체는 1~3%의 수분이 부족하면 심한 갈증을 나타내며 수분 부족시

수분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탈수현상으로 이어져 세포의 노폐물이

쌓이고 에너지 대사가 느려져 피곤해지며 무기력 해지며 피로감, 급격한

노화현상 , 두통 등이 동반되며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하루 필요 물 섭취량 계산법

 


자신의 몸무게 Kg + 키 Cm ÷ 100 = 권장 섭취량

 


몸무게와 키를 더한 후 100으로 나누면 하루 물의 섭취량이

산출되며 보통 성인의 하루 물 섭취량이 1.5L ~ 2L입니다.

 

 

 

 

물 마시는 방법

 

 

* 식전 후 바로 마시는 물은 오히려 당분의 흡수를 촉진해 비만의 원인이

되기에 식후 30분 전후에 먹는 게 좋습니다.

* 매일 아침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변비 개선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 커피와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이뇨작용으로 많은 양의 수분을

배출하기에 커피를 좋아한다면 꼭 더 많은 양의 물을 충분히 마셔야 됩니다.

* 물의 온도가 11도~15도 정도의 시원한 물이 체내 흡수가 제일 빠릅니다

 


물을 마시면 얼굴이 붓는 원인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얼굴이 붓는 현상이

일어나며  2~3일 정도 지나면 부기는 빠지지만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면

체지방으로 변하게 되어 살이 찌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되며 자기 전 라면같이 나트륨이

많이 포함된 음식의 섭취를 가끔적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 중독증



물을 평소보다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당뇨병 요붕증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과도한 물의 섭취는 인체의 나트륨의 농도를 낮추어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합니다.
저염식 식단을 하면서 물 섭취량이 많으면 물 중독증 현상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충분한 나트륨 섭취가 필요합니다.

 

* 요붕증- 항이뇨호르몬 저하로 비정상적 대량의 소변이 생성되는 질병



▶ 증상


물 중독증이 생기면 어지러움 구토 매쓰꺼움 호흡곤란 경련 등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