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낚시 로드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84644ec185fb2ae9.html img { max-width: 100%; display: block; .items { display: flex; justify-content: space-between;

낚시

선상낚시 로드

이세상 저편에 바람처럼 2021. 1. 10. 18:53

선상낚시 로드

 

 

선상낚시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장비들은 늘어가고 주머니는 가벼워져 갑니다. 요즘은 한국조구사들도 많은 발전을 하여 어종에 특화된 전문 로드와 릴을 생산하고 판매하여 처음 선상낚시에 접하는 분들이나 프로 조사님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낚싯대(로드)

 

▶로드의 선택

 

선상에서 사용하는 로드의 종류는 브랜드와 사용 용도에 따라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로드를 선택하실 때 많이 하시는 질문들이 한 개의 로드로 여러 장르를 즐길 수는 없나요?라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가능하다입니다. 하지만 중급 이상 조력이 형성되시면 로드의 섬세함과 예민함을 절실히 느끼시고 대부분 고가의 로드를 구매하시는 단계로 오시게 되고요.

중복구매하지 말고 한 번에 최고 사양으로 사라!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게 선상낚시를 하시다 보면 위와 같은 절차를 밟게 되고 본인들도 겪어 오신 길이라 조언을 하시게 되는 거죠.

로드는 대부분 2피스로 분리된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1 피스 거나 3피스도  있습니다.  차량의 적재칸을 고려하여 로드 길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 로드의 종류

 

로드는  휨새나 강도로 연질대/중경 질대/경질대 구분하며 재질에 따라 카본/ 보론/티타늄으로 구분합니다.(가격순입니다)

* 연질대

 

연질대는 낭창거리며 휨새가 좋고 고기의 입질을 더욱더 예민하게 느낄 수 있고 고기가  이물감을 덜 느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깊은 수심이나 밑걸림이 심한 곳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 경질대

 

경질대는 연질 대보다  휨새가 적고 고기 입질 시 강제 제압이나 후킹으로 완벽하게 바늘이 고기에 입에 걸리게 할 수 있고 무거운 봉돌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고기가 입질 시 약간의 이물감과 후킹 후 손에 전달되는 손맛이 연질대보다는 떨어집니다.

 

* 중경 질대

 

연질대와 경질대의 중간 버전이 중경 질대 이며 두 가지 로드의 장점만을 합쳐 놓은 것입니다,

 

* 카본대

 

카본대는 카본(탄소섬유)으로 만든 낚싯대를 말하는데 카본 사용량에 따라 가격은 높아집니다.

 

* 보론대

 

보론대는  순수 카본에 텅스텐 테이프를 감아 강화시킨 낚싯대를 말합니다.

 * 케브라 대

 

카본에 케브라 줄을 감아서 강화시켜 만든 낚싯대를 말합니다.

 

* 티타늄대

 

최고급 카본에 티탄 도금을 증착한 낚싯대를 티타늄 대라 부릅니다.

 

 

로드의 길이

 

선상낚시는 한정된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는 낚시이기에 조작성과 채비 교환 등이 편해야 하는 이유로 길이가 짧은 로드를

선호하신 분들도 보통 1.9M의 로드가 주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 연질대? 경질대?  하나만 사야 된다면?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난 한 마리만 잡더라도 손맛을 지겹게 보고 싶다라면 연질을 권해드리고고기가 많이 잡힐 때 빠른 제압으로 마릿수를 잡고 싶다라면 경질대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필드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서브대로 한대를 더 추가하여 선상낚시에 2대를 들고 다니십니다. 채비가 손실되면 빠른 교체와 로드 파손 시 여유분으로 사용하시기 위해서죠. 이 경우에도 연질대/경질대 1대씩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연질이 좋다  경질이 좋다 잘라서 말하기는 힘듭니다. 처음 낚시를 접하시는 분들은 렌털로 여러 장비를 써보시고 자신의 성향을 알고 구매를 하시는 게 중복투자를 막는 방법입니다.

일본산 낚싯대를 선호하시고 국산 제품도 많이들 사용하시는 게 현실이고, 수입산 낚싯대는 파손시 들어가는 비용이나 as기간이 길어서 가끔 곤란해지기도 하지만 아직도 많은 조사님이 선택하시는 제품입니다. 낚시대는 가격 불문하고 자신의 손에 잘 맞는 것이 최고의 낚싯대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낚시후 생선 손질 # 회 신선도# 이케시메  (4) 2021.02.21
완도 타이라바 [참돔] 낚시 출조  (0) 2021.02.01
선상낚시 릴  (0) 2021.01.10
초보 선상낚시 첫걸음  (0) 2021.01.10
타이라바[ 참돔 ] 선상낚시  (0)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