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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구매 찐후기

2700km 주행한 MQ4 쏘렌토 찐후기

이세상 저편에 바람처럼 2021. 2. 6. 10:30

2700km 주행한 MQ4 쏘렌토 찐 후기


MQ4를 출고한 지 한 달 정도 되었고  장거리 여행과 완도권 낚시를 다녀온 후라 주행거리는 2700km 정도

되며  장시간 주행과 고속주행까지 경험해 보았기에 이르기 하지만 지금까지 느낀 점을 쓰려고 합니다.

 

전동 트렁크

 

* 용량

 

MQ의 트렁크 공간은 기존의 쏘렌토와 비교했을 때 비슷합니다. 짐을 풀로 실었을 때 넓어졌다고 느끼 지지 않습니다.

 

* 편의 기능

 

전동 트렁크 편의 기능은 꽤 유용합니다. 양손에 짐을 들고 트렁크 쪽에 서있으면 비상등이 켜지며

경고음과 함께 자동으로 오픈됩니다. 스마트 키를 소지한 상태여야 하며 차 문이 완전히 잠긴 후 15초가 지난 시점부터 작동되며 기능 설정은 유보 네비 차량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고 조작 실수로 사람이 있는데 트렁크를 닫으면 게이트가 내려오다 사람을 감지하여 다시 오픈됩니다.

 

* 오픈 방법 및 위치

 

트렁크를 오픈할 수 있는 버튼은 운전석 왼쪽 하단 버튼과  트렁크 SORENTO 이니셜 N 자리 밑에 버튼이 존재합니다.

많은 짐을 실을 시 2열까지 폴딩 하려고 할 때 트렁크 벽면에 2열 전동 접이식 버튼이 있어 편합니다.

 

 

 

 


풍절음 

 

고속도로 100KM 이상 주행 시 풍절음은 노블 트림 기준으로 살짝 들리는 정도 이며 음악을 작게 틀어도 잘 들릴 정도입니다. 전면 이중접합 유리라 그런지 전면부에서의 엔진룸 소리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직 신차기에 소음이 심하지 않은 점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노면 소음

 

저속주행 시는 인지 하지 못할정도이고 고속 주행시 차량 하부에서 올라오는 노면 소음은 조금 있습니다. 20인치 타이어라 조금 더 노면 소음에 취약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행성 및 코너링


저속 주행 시 기어 변속이나 추월 시 가속력은 매우 좋으며 고속 주행 시에 코너링도 안정감 있게 잘 잡아줍니다.
승차감은 기존에는 통통 튀는 느낌을 받았는데 풀체인지 후 소프트 해진 느낌이 많이 듭니다. 방지턱이나 거친 노면을 주행시 상당히 만족한 쿠션을 제공하지만 출고 후 바로 하부에 노이즈 캐쳐를 장착한 차량이라 정상 차량과 차이는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20인치 타이어 장착으로 주행 시 접지력이나 승차감은 19인치 타이어보다 좋게 느껴집니다.

 


승차 공간

 

7인승 모델로 3열은 접어서 트렁크 공간으로 사용하였고 1열 2열에 4인 승차 시에도 넓은 공간이 확보돼 장거리 운행에도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유보 내비게이션 (UBO)

 

* 사이즈

 

10.5인치 네비는 개방감이 워낙 좋아 운전 시 보기도 편하지만 2열에서도 자세히 보일 정도입니다.

사이즈가 너무 커서 운전시 방해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운전 시 보기에도 편하고 눈부심이나 운전을 방해하지 않아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차량의 모든 설정 기능이 내비게이션에서 설정 관리되는 거라 처음 사용 시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ㅜㅜ

 

* 기능

 

차량이 터널을 통과 시 자동으로 창문이 닫히며 외부 공기 유입이 차단되는 자동기능도 편리한 기능이고 공기 청정 기능은 매우 만족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유보 앱과 연동되어 차량 시동 및 제어가 가능하여 키를 깜빡 두고 와도

핸드폰만 있으면 컨트롤이 가능하며 요즘 추운 겨울날 예열 시동및 핸들 열선 히터 시트 열선까지 한 번에 설정되어 원격 시동 버튼을 누르면 원스톱으로 작동되어 출근길에 매우 만족하는 옵션입니다.

 

 

 

 

 

어라운드 뷰

 

차량 출차 시 특히 후진 시 차량의 뒷부분과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을 위에서 촬영하여 보여주듯이 어라운드 뷰가 네비에 동시에 보여주기에 매우 편리하며 기둥이나 차고가 높아 보지 못하는 부분도 감지할 수 있어 좋은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헤드 디스플레이 기능은 정말 편리한 기능입니다. 없을 때는 굳이 필요할까 했는데 이제는 없으면 많이 불편할듯하네요.헤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정면 부분에 나타나며 주행속도 방지턱 길 찾기 등 여러 가지를 나타내 주며 운전자의 시야에 맞춰 높낮이 및 회전 각도 및 밝기도 조정 가능합니다. 기능 설정은 네비에서 조정 가능합니다.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 하이빔 보조 장치

* 프로젝션 LED 헤드 램프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면 제공되는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의 밝기는 처음 호박 헤드램프를 달고 다니다 LED 헤드램프를 접했을 때와 같은 느낌일 정도로 매우 밝아 시인성이 좋습니다. 야간 운전 시 전방 및 양옆 쪽까지 와이드 하게 밝혀주어 매우 편했습니다.

 

* 오토 하이빔 

 

오토하이빔 보조 기능도 어두운 구간 주행 시 자동으로 앞 차량을 감지하여 온오프가 되어 사용이 편하며 주행속도 25km부터 작동되며 오토라이트에 설정되어 있을 시 하이빔을 켜면 계기판에 녹색으로 오토라는 글씨와 함께 라이트 표시가 됩니다.

 

 

 

 


 반자 율주행 드라이브 와이즈

 

처음 사용 시 자동차가 세심하게 운전을 할 수 있을까? 하며  핸들을 꽉 쥐고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을 작동시켰지만 얼마 안 되어 한 손으로 핸들을 여유롭게 잡으며 편안하게 주행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 드라이브 와이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시 계기판에 HDA가 나타나며 크루즈 버튼을 누르면 현재 주행 속도로 주행이 시작됩니다. 핸들 오른쪽 밑에 있는 핸들 모양 버튼( 차로 유지 보조)과 위에 속도계 모양 버튼(크루즈 기능)을 눌러 설정합니다. +버튼은 짧게 올리면 주행속도가 1Km씩 올라가며 2초 이상 올리면 10Km씩 올라게 되며 - 버튼은 반대로 속도가 줄어듭니다. 운전석 왼편 아래쪽에 위치한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버튼은 상시작동되는 기능입니다, 차로 유지 보조와는 다른 기능입니다. 크루즈 작동 시 차량 간격은 100M 4칸으로 자동 설정되며차량 간격 조정은 총 4칸이며 한 칸이 25M입니다.  차량 모양 버튼( 차량 간격 조정)을  한번 누를 때마다 한 칸씩 줄어들어 거리 조정이 가능합니다.유보 네비와 연동되어 과속 카메라나 구간 단속구간 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고 구간이 지나면 설정된 속도로 가속하여 자동 주행하게 됩니다. 장거리 운전 시 매우 편합니다.

 

 

 

 

 

살짝 틀어진 커브길이나 차선 변경 후 핸들을 잡고 있으면 자동으로 핸들이 움직여 자동차를 제어해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매우 안정적이라 느꼈습니다. 단 고속도로 톨게이트 출차 시 급격한 차선 변경과 심한 코너에서는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을 끄시는 게 안정적일 듯합니다.

 

 


12.3인치 컬러 LED 클러스터

차량의 속도 및 RPM 등 전반적인 모든 기능이 나타나는 계기판이 LCD로 되어 있어  운전 모드에 따라 디자인이 변경되며 운전 모드별 변경을 선택하지 않으면 예쁜 디자인으로 변경됩니다. 차선 이동을 위하여 방향지시등을 작동 시 변경하고자 하는 방향의 차선의 상황이 LCD 계기판에 나타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옵션이라 생각되지만 그냥 백미러를 보는 게 편합니다.

 

 

 

 

 

 

짧게나마 지금까지 주행하며 느낀 점을 솔직히 적은 거라 앞으로 MQ4를 구매하시거나 다른 차량과 비교중이신

구매 예정자 차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